경기도 시군종합평가 1위 위업 달성

구리시청 전경(사진=구리시)
구리시청 전경(사진=구리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15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리시는 10개 평가 분야 가운데 시책, 문화여성, 환경산림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중점과제, 사회복지, 보건위생분야에서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책, 보건위생, 중점과제분야에서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회복지, 문화여성, 환경산림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리시는 총점 85.14점을 기록, 81.45점을 받은 성남시와 83.06점을 받은 광주시를 제치고 명실공히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가 됐다.

이번 구리시의 선전은 이성인 부시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 주재로 매월 지표별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려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 실적 향상에 한마음으로 끝까지 노력한 구리시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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